2017.5.2.QT
"아무 보장이 없어도 하나님을 선택하는 믿음 (룻기1:15-1:22)"

1.관찰: 룻기 1:20-21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2.해석: 자존심을 꺾고 스스로 부족함을 고백할 때 회복의 은총이 시작된다.
나오미는 구차한 변명 대신 자신의 잘못과 처지를 솔직하게 인정하며,
자신을 ‘고통’이라는 뜻의 ‘마라’로 부르라 한다.
또한 지금 자신이 받고 있는 고통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하나님이 징벌하신 것이므로,
그 징벌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겸손히 받아들이겠다고 한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과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때로 우리 삶의 그릇을 비우게도 하신다.

3.느낌: 하나님은 오늘 제게...(전능하신 엘 샤다이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를 버리십니까?’ 울며 불며 대성 통곡하며 기도한 적이 있다...
내 생각대로.. 이래도 안 되고, 저래도 안 될 때, 돌이켜보니...
그 때가 바로 주님이 나를 애타게 부르시고 부르신 그 때가 그 때다.
영과 육이 텅 비어서 돌아오게 하실 때가.. 주님이 나를 찾으시고, 주님을 내가 찾을 때다.
만약 그 때에 사업이 승승장구 잘 나가고 물질의 풍요함이 있고,
우리 아이의 그 아픈 교통사고가 없었다면...
내가 주님께 납작하게 엎드려 전능자 엘 샤다이의 주님을 찾았을까...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문 밖에서 그렇게 애타게 나를 부르고 부르신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었을까...
나오미의 그 애타는 마음.. 다 알지는 못해도 십분 이해가는 마음이다.
그 아픔, 좌절, 고통, 환경은 변하지 않았건만 전능자이심을 미리 고백하는 그 믿음!
주님. 이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오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씀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전능자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이 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 보장이 없어도 하나님을 선택하는 믿음. 전능자 하나님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앞으로 이루실 일들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에 은혜를 감사합니다. 성령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시오며,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제발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의 평강을 간절히 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전능자 하나님을 기쁨으로 전하기.
*은혜와 사랑을 주셨으니, 그 마음으로 000, 000, 품고 위해서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