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17.QT
"악한 길에서 떠나 여호와께 돌아오라 (스가랴 1:1 - 1:21)"
1.관찰: *스가랴 1: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1:17 그가 다시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성읍들이 넘치도록 다시 풍부할 것이라.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위로하며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하라 하니라.

2.해석: 그러므로 너는 백성들에게 알려라.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간다.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는 다시 외쳐라.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 성읍마다 좋은 것들로 다시 풍성하게 될 것이다.
나 주가 다시 한 번 시온을 위로하겠다.
예루살렘은 다시 내가 택한 내 도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악한 길에서 속히 돌이켜야 한다.
하나님은 고난 당하는 성도를 긍휼히 여기시고
위로하시며 풍성한 삶으로 회복시키신다.

3.느낌: 나는 성격이 외향적이다. 그런데.. 그 속에 내성적인 부분도 있다.
대부분의 0형들은 명랑하고 쾌활하다. 예전에 별명도 ‘행복 바이러스’였는데...
그런데 갱년기를 지내며.. 환경을 묵상하며.. 이상한 성격도 생긴 것 같다. ㅠㅠ
기쁨은 사라지고, 급 우울해지고, 급 분노하고, 급 신경질을 내고, 급 눈물이 쏟아지고...
어쩌지... 주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성격인데..
성령의 열매인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온유와 절제가 없어진 것은....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았고,
성령이 충만하지 않았고, 기도하지 않은 것이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것은...
주님의 때, 하나님의 시간표를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막연한 실망감과 초조함과 급한 성격으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다 지쳐..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마저 희미해져 버리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허탈감 속에 휩싸여 살고 있는 것이다.
오늘 말씀인 스가랴(뜻: 여호와께서 기억하시다)처럼...
스가랴의 주제 <메시야가 오신다>를 나는 기억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주님. 회개하오니...무기력하고 우울하고 의욕이 없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긍휼히 여기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스가랴에게 임하신 하나님 말씀이 제게도 임하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말씀대로 살수 없다고.. 낙심하고, 도망가지 말며, 더욱 더 그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몸부림을 칠 수 있는 날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심히 진노하시며,
내게 돌아오라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회개하며 속히 돌아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다시, 다시, 다시,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처음 사랑으로 돌아갈 수 있게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는 주님의 손길을 간절히,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성령을 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잃어버린 감사!!! 찾기. * <♬ 그댄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찬양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