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16.QT
"생명의 속전을 지불해야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민수기 3: 40-3: 51)"

1.관찰: 민수기 3:45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에 레위인을 취하고
또 그들의 가축 대신에 레위인의 가축을 취하라
레위인은 내 것이라. 나는 여호와니라.

2.해석: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맏아들 대신 레위 사람을 구별하여 세우고,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 맏배 대신 레위 사람의 가축 맏배를 구별하여 세워라.
레위 사람은 나의 몫이다. 나는 주다.
-‘대신에’ 해당하는 원어는, 죄인의 자리에 의인이 대신 앉고,
의인의 자리에 죄인이 대신 앉는 것처럼 ‘자리 바꿈’을 의미한다.
이것이 신약에 와서는 ‘대속’의 의미로 쓰인다. 예수님이 우리 생명을 대신해
자기의 생명을 주심으로 모든 죄에서 우리를 구속하셨다.
죄인을 대신해 희생제물이 되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죄인인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서게 된 것이다.

3.느낌: 하나님은 오늘 제게...
(영적 전쟁을 치를 군사가 되어,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침에 큐티 하다가 아는 분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세상 삶이 이런 것, 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분은 형제, 자매들과도 별로 사이가 안 좋았는데.... 가는 길이 외롭고 쓸쓸했을텐데...
아마 고등학교 때인가. 중학교 때인가, 전도를 하여 교회 생활을 잘해서 청년부 회장으로,
찬양대로 잘 섬겼었는데...끝까지 믿음 생활을 잘했는지...
그동안 내 주위에 있을 때에, 더 잘 해줄 걸.. 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
이 세상 얼마 동안 살지 못하고 주님 부르실 때에 ‘네’ 하고 얼른 가야 하는 인생..
그런데도 조금 불편하고, 부당하다, 생각되면 가정에서도, 공동체 안에서도
주님의 사랑은 자취를 감추고, 눈을 흘기며 치뜨고 산다.... 참으로 나는 어쩔 수 없다..
슬프고 아프다. 내 이름도 아시는 주님.. 숫자를 세고, 또 세게 하신다.
전쟁에 나갈 수 있는 20세 이상, 레위인은 1개월 이상, 그리고
오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1개월 이상을 다 계수하신다. 주님의 사랑이 뚝뚝 떨어진다.
영적 전쟁을 대신해 나아가는 레위인을 묵상하며..
왕 중의 왕 예수 그리스도도 나의 죄를 대신해 주시는 주님의 그 크신 은혜...
주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나의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인데... 시간도, 마음도, 모든 것이 내 것 인양,
살았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주님을 바라보며 영적 전쟁을 날마다,
시간마다, 치룹니다. 주님 모두, 모두가 하나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영적 군사들이 되게 우리 가정부터, 가문부터, 공동체로..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그리하여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시오며,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의 평강과 평안을 간절히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내 것이라. 하시는 부르심의 명령에 순종함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것인, 레위인이 되어서 영적 전쟁을 대신 참여하게 도와주시고,
그 은혜를 흘려보내는 복음의 통로가 되게 도와주옵소서.
대속해 주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며, 오늘 제 삶의 현장에서
값을 치르는 수고와 헌신, 희생을 기꺼이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성령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하실 일을 기대하며, 고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며,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혹, 혈기 나는 일이 있으면... “대신에!” 마음으로 소리치기.
*000 위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