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님~ 제가 한 말씀할게요~

"쓴 소 리" ^^ ㅋ....
농담인거 아시죠?


이런 말하면 말도 안되는거지만
오늘 권사님 되게 귀여웠어요 ^^

작성한 글을 몇번을 날리고
쉼터에 앉아 노트북으로 땀 흘리며 큐티방에 나눔하는 것을 보니
순종하는 그 모습만으로 은혜가 됩니다. 

맞아요 하나님은 우리의 체질을 너무 잘아셔요
나의 체질을 하나하나 써 내려가 봤어요
그러다 보니 제가 엄청 못된 사람이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나 같은 사람하고 한 약속을 하나님은 지키신다잖아요
그런 일들이 기이한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 만민이 알게 자랑하고 다녀야지요

옛날에 초등학교 때 동생이 돈 3000원을 주웠는데
너무나 좋아 동네 방네 자랑하고 다녔었어요
얼마나 소문을 내고 다녔는지
돈 잃어버린 사람이 그 돈을 찾으러 와서
정말 한순간 좋고 말았던 일이 있었지요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은혜가 너무 좋아
동네방네 자랑하러 다닌다고
주신 은혜 다시 걷으러 하나님이 오시겠어요?
자격도 없는 자에게 거저 주시고
그 주신 은혜를 영원한 언약이라 하시니
그저 감사밖에 할 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