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목사님이 길을 걸어가고 있을 때에 12살 쯤되는 아이들이 개 한 마리를 두고 둘러서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저 아이들이 개를 죽이려고 하는구나 생각하고 달려가서 "너희들 여기서 뭐하냐?" 그 중에 한 아이가 말했습니다. "버려진 개인데, 우리 중에 한명이 데리고가서 키우려고요. 그래서 우리 중에 거짓말을 제일 잘하는 사람이 개를 키우기로 했어요" 그러자 목사님은 거짓말은 죄라고 그 자리에서 아이들에게 10분동안 설교했다. 그리고 "나는 너희들만 한때는 한번도 거짓말을 해 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잠시 침묵이 흘렀는데, 목사님은 자기의 설교가 애들에게 통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한 아이가 실망한 소리로 말했다. "에이 목사님께 드려야 하잖아."
  재미있는 이야기이지요.^^
  이것은 요즘의 시대를 말하고, 거짓으로 가득한 신앙인의 위기를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큰 위기는 신앙인들이 기도하지 않는 위기입니다. 우리 자신의 인격과 삶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지 않고, 교회가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기도하지 않고, 국가의 불안과 대치된 북한을 위해 기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 세계 언론들은 대한민국은 위기라고 말하는데, 정작 우리는 느끼지 못하고 무사안일한 태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천안함 참사와 북한의 세습를 위한 다양한 움직임들을 보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제2의 6.25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해야 됩니다.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도 비전을 이루는 행복한 교회를 위해 잘 준비하고 추진하는 일들이 잘 이루어지도록 위해서 기도하고, 지역변화에 대비한 새로운 전략과 전도를 위한 준비의 과정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특히 교회학교 여름 프로그램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여름성경학교와 비전산,하늘의 오병이어 캠프를 통해 은혜와 은사체험을 하도록, 예람,하람의 청년캠프를 통해 비전발견과 영적성장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10월에 실시되는 새생명전도축제를 위해서도 눈물로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한방울의 눈물이 사람의 영혼을 구원합니다. 
  또한 우리 가정과 자신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할 제목들이 많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서 신앙생활한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위기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가 행하는 새날기도자와 Rise Up SeoHyun(수요성령기도회) 기도헌신자 모집에 적극 동참해야 합니다. 지금이 기도할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평생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적극동참하여 위기를 기도로 극복하고 승리하는 삶을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