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7:23~28

 

23 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가지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열쇠가 있는 잠금장치와 비밀번호로 여는 도어록을

제사장과 예수님을 대비하여 본다면...

 

 

제목

도어록이면 괜찮습니다

 

식구대로 열쇠가 많아도 열쇠를 잃어 버림으로 말미암아

항상 편리하지 못함이라

 

도어록은 비밀번호만 알면 누구나 들어 갈 수 있으므로

열쇠처럼 번거로움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누구나 비밀번호만 알면 집으로 들어 갈 수 있으니

이는 주인을 믿기만 하면 그들에게 비밀번호를 가르쳐 주느니라

 

이러한 방법은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더 없이 편리하고 번거로움이 없고 옛날보다 월등한 편리함이라

 

전에는 열쇠 없으면 열쇠 가진자가 오기 전엔

집으로 들어 갈 수 없었으나

비밀번호를 누르면 단번에 들어 갈 수 있느니라

 

열쇠는 불편한데다가 잃어버리면 방법이 없거니와

도어록은 언제나,누구에게나

주인이 믿기만 하면 비밀번호로 집에 들어 갈 수 있느니라

 

예수님을 하찮은 문명의 이기에 비교할 수 없으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가 주를 구주라 믿기만하면

천국 문을 열어 주신다는 것을 가정 해 보았습니다

 

제사장을 통해서만 대속 받을 수 있었던 우리의 삶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며

지성소의 휘장이 찢어짐으로 말미암아

예수님과 원수 된 자도, 예수님을 알지 못하던 자도, 믿음이 연약한 자도

십자가 구속의 사건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 주시고 구원 해 주시는

놀라운 사랑의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를 자복하면 일대 일로 만나주시는 특혜를 주셨습니다.

 

짐승에게 나의 죄를 대속하여 번제를 드리던 제사장 중심의 구원은

한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사장 그들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를 드린 후

백성들의 죄를 씻는 제사 행위를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스스로 죄의 땅에 내려오셨고 우리 죄를 대속하려

사람의 옷을 입었습니다

흠없고 죄없는 어린양의 제물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때문에 그 어떤 반차의 제사장보다 월등하며

또한 유일합니다

 

그런 주님을 찬양하며 사랑합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나를 믿어 주시고 의인으로 쳐 주시고

또 비밀번호로 천국 문을 열어 주셨다 하더라도

도어록에 채워 있는 건전지의 충전을

저의 숙제로 남겨 주셨음을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방전되기 전에 신호를 주시고 여러번 경고하심 또한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기도로 충만하게 하여

주님과의 소통이 언제나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