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3.3. Q T
“ 두려움에 사로잡인 어리석은 백성 (신명기1:19-1:33) ”
1.관찰:신명기 1:21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신명기 1:29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2. 해석: 신명기 1:21보십시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주신 땅이 당신들 앞에 있습니다.
주 당신들 조상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십시오.
두려워하지도 말고, 겁내지도 마십시오.'
신명기 1:29
그 때에 내가 당신들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그들을 무서워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시오.
3.느낌(묵상):몇 년 전 타이타닉 영화를 본 적이 있다.
1912년 타이타닉 호라는 여객선이
대서양을 항해하고 있었는데, 당시 제일 큰 호화선
처음으로 대서양을 횡단하게 되니
유럽과 미국 저명한 인사들 많은 사람들이 호화선에 탔다.
불행하게 대서양에서 빙산에 부딪쳐 침몰하기 시작했다.
구명정 몇 개를 풀어 어린 아이와 부녀자들을 먼저 구했으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구할 길이 없었고
배는 점점 가라앉고 있었다.
승객들은 정신을 잃고 불안과 공포 가운데서
아수라장이 되었다.
그때 그 배에 타고 있던 악단이
정복을 입고 각각 악기를 들고 갑판 가운데 나섰다.
그 아우성 속에 꼼짝하지 않고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서 한 곡, 두 곡 위대한 곡을 계속 연주했다.
마지막에는 찬송가가 장엄하게 울려 퍼졌다.
모든 승객은 악단의 연주에 맞춰
찬송가를 입에 모아 부르며 물속에 잠겨갔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야곱이 잠깨어 일어난 후 돌단을 쌓은 것 본 받아서
숨질 때 되도록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눈물의 감동과 은혜의 장면이었다.
훗날 생존자의 고백을 통해, 이 마지막 절을 부르면서
물속에 잠겨가던 승객들은 죽음의 공포도 잊은 채
하늘을 향해서 승리의 기쁨으로
가득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죽음은 분명 두려운 일이지만...
진정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은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이미 죽음에서 우리를 구원하셨고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는 지금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고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무엇이 두려운가?
죽음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나의 마음을 하늘의 소망에 두고,
자랑스런 믿음의 동역자와 함께
“어떻게 저럴 수가 있어?”가 아닌 “그럴 수도 있지...”
툭툭 털며 사랑으로 이해하면서
어깨동무를 하고 힘들면 같이
일어나 찬양의 나팔을 불고, 말씀의 항아리를 품고,
기도의 횃불을 들고, 주님의 큰 용사가 되어 아자~ 
중보기도도 하고 맛난 것도 사 먹으며
격려와 위로와 사랑으로
죽음을 준비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되지 않을까?
주님~ 간절히, 간절히 소망합니다.
4.적용: ①불평, 불만만 하는 000을 위해 불쌍히 여기며 기도하기.
②근 20년의 묵은 짐 보따리 정리하기
(왜 이렇게 버릴 것이 많은지 한도 끝도 없네 ㅠㅠ)
5.기도:주님!약속하신 땅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히려 불평과 원망을 일삼았던 이스라엘을 봅니다.
어떤 상황 앞에서도 약속의 말씀을 붙들며
하나님만 바라보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