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6.QT
"결혼,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거룩한 연합 (고린도전서 7:1 - 7:16)"

1.관찰: 고린도전서 7:16 아내 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2.해석: 아내 된 이여, 그대가 혹시나 그대의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압니까?
남편 된 이여, 그대가 혹시나 그대의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압니까?
- 하나님이 믿는 자에게 화평의 소명을 맡기신 줄 알고, 배우자의 구원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결혼은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는 거룩한 연합’이다.

3.느낌: 하나님은 오늘 제게... (주님이 나를 끝까지 기다리신 것처럼...
남편이 구원 얻기까지, 화평의 소명으로 최선을 다해 섬기)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남편은 믿음 없는 가정에서 어머님은 고등학교때, 아버님은 대학교때, 하늘 나라를 가셨다.
어려운 삶에 급급해 넘치는 사랑은 못 받은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사랑의 표현을 잘 못한다. 결혼 전, 누나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는데
지금은 큰 형님은 목동에서, 작은 형님은 월계동에서 권사님 되어 교회를 잘 섬기고 계신다.
주님의 인도하심이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남편은 외할머니 하늘나라가시고 찬양대를 섬기겠다고 열의를 가지고 섬기다 상처 받고,
주일성수를 하지않아 새벽마다 구두를 싸들고 가서
주님. 이 구두주인, 구두가 먼저 왔습니다. 어찌합니까...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흐느끼며 기도했을 때, 남편이 아직 구원의 확신이 없지만 스스로 다시 용기 내어
교회를 잘 나오시다, 그만, 민규의 일로 인해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내가 할 일은... 삶의 자리에서 열심을 내어,
더욱 더 사랑으로 더 품고, 기도해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주님 다시 그 열심을 제게 주시옵소서.
반찬, 찌개, 음식을 만들 때마다 기도의 양념을 넣지만... 주님의 때를 기다린다.
반드시 그 날이 올 것을 믿고 주님께 미리 감사를 드린다.
민규, 진규의 관계도 그 일로 서먹 서먹하다. 그러나 서로 사랑으로 이해하고,
용서와 용납하고 도와주는 우리 가정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 질 것임을...
주님께서 역사 하실 것을.. 확실히 믿고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족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성령의 사람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늘의 신령한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에게 화평의 소명을 주셨사오니,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거룩한 연합’으로 주님께 나아갈 것을 믿으며
화평의 주님께서 하실 일을 기대하며, 고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며,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 감기가 걸린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서 
더욱 더 기도하며 기쁨으로 응원하며 격려하며 섬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