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요한 계시록 20 :4)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메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

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하니 (2010. 12 .26  Q.T  내용)



<해석>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핍박 당하며  순교하며  사단과 우상들에게 경배하지 않고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지킨자들이 천년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할것이다.



<느낌>


그들은 감각 없는 사람들이 되어 자신을 방탕에 내준채 정욕으로 갖가지 더러운 일을

행했습니다  (옙  4: 19)

감각 없는 자들이 되는것은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 하기 때문이다 (롬 1: 28)

왜 하나님을 두기 싫어하는 것일까?  그건 악한영 때문이라 생각한다.

예전에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었다.  만약  하나님께서 선하시지 않고  사랑이 아니시라면..

사탄이 창조주이고 하나님이였다면  이세상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서로 미워하고, 물고 뜯으며, 죽이고, 힘센 사람만이 생존하며, 불의하며, 잔인함과  파괴 

만이 남아있는, 사랑과  행복과  평안함이 없는 참혹한  세상이  되었겠다고 ...

따스한 봄날과 꽃과 나비, 여름의 풍요로움, 가을의 낭만과 겨울의 눈과 크리스마스는
 
없지  않았을까.

세상이 점점 악해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 살만 한것은  선하신 하나님께서  지키

시고  보호하시며  성령님께서 보혜사로 오셨기 때문이리라.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께서 창조주 이시며 가장 강하신 분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왜 인간에겐 끊임없이 (심판, 재앙 중에도)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데  사탄에겐

회개의 기회가 없는 것인지...만약  사탄이 회개 한다면  이세상이 이토록  어지롭고  힘들

지  않아도  될텐데...하나님께서 회개의 기회를 안주신 것인가도 생각해 보았지만 어쩌면

악의 본질이란 그 자체가 선이 전혀 없기에 (0%)  결코 바뀔수가 없기 때문에 회개란 것이

없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다행이도 인간은, 비록 죄로 말미암아 타락 하긴 했어도 , 하나

님의 형상대로 ( 선, 사랑 )  만들어 졌기에 회개를 통하여  다시  하나님의 형상대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기에  회개의 기회가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악과 악한영에 속한 자들...그들은 음녀의 포도주 잔에 취해  감각 없는 자들이 되어 정욕으

로 갖가지 더러운 일들을 행하며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을 갖은 핍박과
 
환란과 죽임을 당하게 하였다. 예전엔 육체적인 핍박과 순교가 있었지만 현대에선 핍박과
 
순교가 어떻게 다가 오는 것일까?  육체적 핍박도 있긴 하겠지만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

욕,이생의 자랑, 즉, 유혹으로 다가 오는것 같다.

돈 ,명예, 권력, 그중에  돈이 제일 사람을 타락하게 하고, 군림하게 하고, 더럽게 하는것은
 
아닐런지...말세에는  사람들이 돈을 사랑하며  돈이 일만악의 뿌리가 된다고 했다.

돈과 탐욕은  연합군인 셈이다.  탐욕에서 모든 불의, 음란, 살인, 모든 더러움..이 시작 되

는것이다. 온갖  탐욕과 함께 세상에서 왕 노릇 하던 세상 사람들은 이제 주님의 심판이 시

작되면 살지 못하며  온갖 핍박을 받던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왕노릇 한다고 하신다.

주님과  같이 심판하며 왕이 된다고 하시니 상상이 되질 않는다.

이런 엄청난  지위에 까지 올려 주시는지...그저  구원해 주신것만도  감사한데...

초대 교회나  처음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올때나 일제 시대에 안 태어나게 해주신것

도.. 휴~  만약  그때 태어 났다면  고문이나 핍박에  주님을 부인 했을지도 모르겠다.

나의 연약함을 아시고 그때를 피하게 해주신것 같다. 은혜와 긍휼의 주님이심을 감사한다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과  끝까지  믿음을 지킨 자들이 왕노릇 하는것은  그들의

믿음에 대한  당연한 보상이며 하나님의 공의라 생각한다.




<적용>


나에게  우상을 경배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것이며  순교적인 믿음이란 어떤것 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