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견과 편견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유대인들이 메시아를 기다렸지만 정작 예수님을 만나고도
메시아임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게 된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
그것은 선입견과 편견 때문이었다.
오실 메시아는 정치적인 왕이라는 선입견과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겠느냐는 편견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유대인들은 메시아를 영접하지 않았다.

장님과 코끼리 이야기처럼...

우리도 내가 보고 경험한 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때가 있다.

또한, 어떤 혈액형이냐에 따라 나름대로 플러스 점수를 주기고 하고, 마이너스 점수를 주기도 한다.
때로는 그것이 사람을 판단하는 절대적 기준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의 선입견과 편견이다. 왜냐하면 혈액형은 그 사람의 기질을 나타내는 절대기준이 아니며, 더욱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을 애써 내 선입견과 편견으로 거부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원리와 하나님의 허락하심에 거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선입견과 편견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허락하심에 신뢰하고 감사를 드려야 함이 마땅하다.

이것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