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시편105:39~42

39절 : 여호와께서 낮에는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 밤에는 불로 밝히셨으며

40절 :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를 가져오시고 또 하늘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하게 하셨도다

41절 : 반석을 여신즉 물이 흘러나와 마른 땅에 강같이 흘렀으니

42절 : 이는 그의 거룩한 말씀과 그의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


(해석)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힘든 노역에서 출애굽시키시고 광야로 인도하셔서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함께하셨고 양식을 구하는 백성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리시고 반석에서 마실 물을 내어 먹이셨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광야로 이끄실 때 그들의 필요를 알고 예비하셨고 때를 따라 도우셨다.


(느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하신일들과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신실하게 성취하고 계심을 바라보면서 나의 삶도 주님께서 철저히 개입하시고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
나의 광야같은 삶 속에서 때론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하였지만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고 늘 약속의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내게 있는 바를 족한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를 버리지도 아니하고 내가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고 약속하신 주님! 지난날들을 돌이켜보며 그 어느것 하나 하나님의 손길이 안닿은것이 없는것을 바라보며 한 없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적용)

나의 필요에 따라 채워주시는 하나님
날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자
한결같은 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자가 되겠습니다.
광야에서 약속을 성취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제 자신도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가 분별하여 하나님 마음에 합한자, 행함이 있는자로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날마다 말씀 묵상을 통하여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행함이 없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약속을 성취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약속하신 말씀위에 굳게 서서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