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디모데전서3:1)

<해석>

아버지 같은 바울이 아들 같은 디모데에게 첫 번째로 당부하는 것이

모든 사람을 향한 기도이다

<느낌>

기도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지만 정작 기도하지 않는것은

사실은 기도의 중요성을 모른다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기도하는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기도하는 것보다 새벽잠이 더 달기 때문이고

기도하는 것보다 집안 깨끗해지는 것이 더 마음 편하기 때문이고

눈앞에 닥쳐진 일 처리 하기가 바쁘기 때문이기도 하고

저녁에는 지쳐 그냥 자고 싶기 때문이다

정해진 시간을 드리지 않아도 생활 가운데 수시로 주님께 여쭙고 내 상황을 아뢰고

도움을 구하는 것이 기도이니 그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께서 내게 정해진 시간을 요구하신다는 느낌이다

나라를 위해 교회를 위해 지도자를 위해 이웃을 위해

감당해야 할 일들을 위해 주님의 도움이 필요치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러니 기도해야한다

시간을 드려야한다

주님!

주님앞에 무릎 꿇는 시간이 더 길어지길 원합니다

주님을 더 의지합니다

<적용>

나라를 위한 기도

교회를 위한 기도

지도자를 위한 기도

이웃을 위한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