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6.7.QT
“ 안식일 준수는 축복의 언약 (출애굽기31:12-31:18) ”
1.관찰:
출애굽기 31:14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 됨이니라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일지며
그 날에 일하는 자는
모두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
2.해석:
하나님은 거룩한 날을 통해서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신다.
따라서 안식일을 더럽히는 자는 하나님을 경시하는 것과 같다.
3.느낌(묵상): 어떤 할머니가 꿈을 꾸었는데 사람들 앞에
각각 사닥다리가 놓여 있는 꿈이었다.
옆을 보니 김집사님이
자기 사닥다리를 열심히 한발, 한발 올라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 할머니의 사닥다리는 중간, 중간에
가로대가 없어 오르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천사에게 물었다.
"왜 내 사닥다리는 이렇게 중간 중간 가로대가 빠져 있습니까?"
천사는 대답했다.
"주일에 결석한 대로 그 다리가 빠져 있는 것 입니다."
어쩔 수 없이 힘겹게 올라가고 있는데,
중간쯤 올라가 보니 다리가 네 개나 빠져서
도저히 올라 갈 수가 없었다.
주일을 온전히 지키지 않는다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그만큼 힘들어진다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축복의 날, 주일을 온전히 지키는가?
주일을 혹, 습관적으로 알게 모르게
점점 소홀하게 보내는 것은 아닌가...
말씀도 비슷한 내용이라며 건성으로 들을 때는 없는지...
오늘의 QT말씀은 안식일을 더럽히는 자는
하나님을 경시하는 것과 같으며
거룩한 날을 거룩하게 지킴으로써
나 자신이 거룩하게 되는 은혜를 받는 것이라 하신다.
집안 청소를 깨끗하게 한 번 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닌 것처럼.....
매일, 매일, 날마다, 매 순간마다 깨끗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가슴으로 느끼며, 손과 발로 행해야 된다.
나의 주어진 삶 속에서..적용이 없다면....
참으로 주님께서 안타까워 하시리라.
오 주님!
주일에 분주한 일을 접어두고
온전히 성수하며 주님께 가까이, 가까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일 성수를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점검하고,
타협하지 않도록 결단하게 하옵소서.
신앙생활을 습관적으로 하지 않게 하시며
신앙생활을
처음처럼.. 그 첫사랑...뜨거운 열정을
성령 하나님 회복시켜 주옵소서.
주일을 거룩하게 지킴으로
거룩한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오 주님!
주님의 날에 주님과 함께 안식하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 경험하고 간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온전한 주일성수를 위해
(나, 가족, 오거리3구역식구들, 새싹2부친구들) 위해 기도하기.
심방과 전화심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