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리더를 위해 기도하자

[관찰]
사무엘하19:6 이는 왕께서 미워하는 자는 사랑하시며 사랑하는 자는 미워하시고 오늘 지휘관들과 부하들을 멸시하심을 나타내심이라 오늘 내가 깨달으니 만일 압살롬이 살고 오늘 우리가 다 죽었더면 왕이 마땅히 여기실 뻔하였나이다

[해석]
다윗왕이 아들 압살롬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에 빠져 전후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부하들을 위로하는 것을 소홀히 하자, 다윗과 함께 전장을 누볐던 사령관 요압이 왕에게 직언을 하여 깨닫게 한다.

[느낌]
하나님께서는 오늘 나에게 "리더의 자리에 있는 위정자들이 주님의 섭리로 참리더쉽을 행사할 수 있도록 기도하라" 하신다.
다윗의 잘못된 처신으로 나라가 혼돈에 빠져들었다.
우리야의 아내를 범한 것도 모자라, 우리야까지 죽게 만들고, 다말을 범한 암논을 정죄하지 못하여, 압살롬으로 하여금 반역의 빌미를 제공하고, 결국 내전으로 치달아 이스라엘군 2만명을 죽게 만들었다.
리더의 잘못으로 인한 그 피해가 결국,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명백한 진리를 보여주고 있다.
현실로 돌아와, 국내외적으로 답답한 상황속에 직면해 있는 이나라가 바로설수 있기를 기도한다.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참리더쉽을 발휘하여 지혜롭게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기를 기도하며,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살아있어 반드시 이 어려움을 이겨낼 줄 믿는다.

[적용]
국내외 상황을 하나하나 생각하며 나라와 리더를 위해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