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8.15. QT
"고소당해도 고수해야 할 소망 (사도행전26:1-26:12)"
1.관찰: 사도행전 26:12
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2.해석:
나사렛예수를 대적하여 
믿는 이들을 예루살렘 감옥에 처 넣었고
소탕하는 일에 사로잡힌 폭군이었다.
그날도 여느 때처럼 내 활동을 공인해주는 대제사장들의
문서를 가지고 다마스커스로 가고 있었습니다.
3.느낌:
사도바울은 과거의 잘못된 행실을 사람들 앞에서 또 다시 고백한다.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그런데 오늘 말씀12절
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대제사장들의
권한[權限] 뜻:
사람이나 기관이 보유하여 행사할 수 있는 권리나 권력의 범위.
위임[委任] 뜻:
1)어떤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김. 2)다른 사람에게 지워 맡기다.
권한과 위임으로...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자기 스스로 생각해서 한 일은 하나님의 뜻과 어긋날 수 있으며
참 소망에 대해 무지한 채 열심을 내는 사람은
그 열심만큼이나 하나님의 뜻에서 멀어지게 된다.
그렇다면..나는??
나는 하나님의 권한과 위임을 받은 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어느 자리에 있든지, 어느 곳에 있든지..
다음 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우는 복음의 증인이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며..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전도할 때..
내 인생의
B.C(예수님을 알지 못할 때의 나) - A.D (나의 주님의 시대)
사도바울처럼 포악하고, 핍박하는 예수님의 적대자에서
다메섹에서 만난 예수님을 간증하듯..
나의 형편과 처지와 환경은 초라하지만..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평안과 평화로
나의 생각과 관점이 바뀐 것을,
‘인생의 성공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고 성취가 아니고 의미다’라는 말처럼..
예수님 안에서 의미를 찾고 찾으며 나는 왜 여기 있는지..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나에게 주신 권한과 위임은 무엇인지..
오늘 깊이 나에 대해 묵상 해 본다.....
주님! 제가 처한 모든 상황마다 바울처럼 모든 기회를
복음전도를 전하는 기회로 삼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누구를 만나든지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게 하시옵소서.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부활의 능력을 믿고
늘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하루를 맞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활의 예수님으로 인해 다시 소망을 품고 생기를 얻는 복을
오늘 하루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만나는 사람들이 저를 통해 복음을 듣게 하시고
제가 가는 곳마다 그리스도의 빛을 드러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내게 주신 권한과 위임에 대해 깊이 묵상하기.
4여전도회 모임 기쁘게 섬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