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행 18:24)"
 
 "이는 성경으로서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더라 (행 18:28)"

 *** 아가페 쉬운 셩경 ***
 "그는 사람들 앞에서 유대인들과 열정적인 토론을 하여 그들의 주장을
  물리쳤으며, 성경을 이용해서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인이심을 증명했습니다"

  <해석>

  전도를 비롯한 신앙인의 삶은 깊은 성경의 지식과 뜨거운 믿음뿐만 아니라
  폭넓은 성경의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이를 토대로 권위있고 생명력있는
  복음을 전할 수 있다.

  <느낌>

  안디옥교회의 아볼로는 학식많은 유대인이며 구약에 정통한 웅변가이기도 하다.
  학자들은 아볼로가 회심전에는 "솔로몬의 지혜"를 저술하였고, 회심후에는
  "히브리서"를 썼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아볼로는 그만큼 성경지식이 있고 믿음의 열정이 있기에 유대인과
  토론하며 그들의 주장을 물리쳤다는 말씀을 읽으면서 장로인 나는 많은
  부끄러움을 느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확신과 불타오르는 복음전파의 열정, 그리고 성경에
  근거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핵심을 전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그러한
  믿음의 그릇을 준비하는 장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게 된다.

  <적용>

  오늘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확실하게 전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