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하게 하시도다 (사26:7)

해석
주께서 바르게 사는 자들의 길을
평탄하게 하신다

느낌
이런 말씀을 대하면
내가 의인인양 다 된것 같다.
그러나 상기 아직 멀었다.
심지가 견고하여 마치 그 끝에
주님을 만난 자, 평강의 삶을 그리며,
이 땅에서도 그리 사는 것 처럼
누리는 것이다.
진저리가 나도록 치열한
남편의 직장생활이 애처롭다.
나 또한 징글하게 고달프다.
내 눈에 불쌍하지 않은 삶이 없다.
또 코끝이 찡하다.
주님이 주신 불쌍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주님 안 계시면 어찌 했을까요..
말씀 없으면 어찌 했을까요..
주께서 베푸신 은혜 아니면 어찌했을까요..
오늘도 눈 떠 보니 일상이니 감사합니다.
50년 살았으면 50년 고생인데
앞도 모르고 옆도 모르나
뒤돌아보면 압니다.
그 어찌하여의 삶 가운데
주님이 도우셨음을..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 큰 평안이 있으니
장애물이 없다 하셨습니다.
인생이 여호와의 지식이 없어
망한다고도 하셨습니다.
연약한 무릎을 고쳐 세우고
다시 주님을 앙망하는 자가 곧 의인입니다.
주님 없으면 안된다 고백하는 것이
곧 심지가 굳은 사람입니다.
저 잘난 것 같았으면
주님이 너 그렇게 살아라 할 판에
날마다 징징대도 예뻐라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래서 웃음이 실실 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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