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그러나 그 안에 주울 것이 남으리니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과일 두세 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네다섯 개가 남음 같으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이를 바라보겠으며
그의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뵙겠고
(사17:6,7)

해석
한 때 찬란한 영광을 누렸던 두 나라,
북이스라엘과 아람이 연합하여
유다를 위협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
하지만 철저한 심판의 그 날에도
하나님의 긍휼은
흔들리는 나무에 달린 소수의 과일처럼
하나님을 바라며 의지하는 북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보호하신다.

느낌
어제 시편의 말씀을 보며 무릎을 쳤다.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시5:8)
Lead me, O LORD, in thy righteousness
because of mine enemies; make thy way straight before my face. (Psalms 5:8, KJV)}
원수 때문에 주께서 나를 인도하시다니..
원수 때문에 내 길이 곧아진다니..
내게 원수가 없으면 나는 주를 바라보는 사람이
아니고 원수가 아니면 나는 주님을 볼 수 없는 맹인이라는 것이다.
저의 죄악이 독함을 봅니다.
원수를 사용해서라도
저의 거룩함을 원하시는 주님
주님..
흔들리는 바람에도
내리 쬐는 태양에도
앙상하여 마른 가지에 맺히는 열매를
걷으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제가 아침에 주께 기도하고 바랍니다.
주께 피하는 사람만이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칩니다.
주의 이름을 자랑합니다.

적용
주의 사랑 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