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사12:2)

해석
영원히 노래할 구원의 하나님.

아람도 애굽도 앗수르도 블레셋도..
모두 유다의 교만과 죄악을 징계하는
막대기와 몽둥이에 불과했음이 드러날 그 때,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하여 남은 백성이 돌아올 때,
서로 상함도 해함도 없는 그 때,
백성들은 구원의 하나님을 영원히 노래한다.

느낌
남은 백성이 돌아오는 모습을 그려봤다.
구부러지고 절룩거리고 헤어지고
더럽고 남루한 모습일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들 가슴에
오직 주만 남았다는 것이다.

메시아 되신 예수님께서는
많은 사람의 선생이며 영생을 얻고자
예수님을 찾아 온 니고데모에게도 아닌,(요3)
또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쫓아,
세례요한 보다 더 많이 세례를 베풀던
능력있는 그 제자들에게도 아닌,(요4:1,2)
사마리아 여인에게, 그것도 남편이
여럿이나 있었던 비천한 모습인
그 여인에게 내가 메시아라 자신을 나타내셨다.
(요4:26)
주님
알 것 같습니다.
아직도 의지할 바가 많으면
주가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의 힘을 의지하오니
쉬지않고 기도합니다.
황무지 같은 나를 신부 삼으셨으니
항상 기뻐합니다.
바랄 수 없는 중에 구원하시니
범사에 감사합니다.
고멜과 같은 나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부르시고 신부로 삼아 주시니
오직 주만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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