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사5:2)

해석
지극정성으로 키운 극 상품 포도나무가
들포도 열매를 맺었다.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린 이스라엘

느낌
기억하라

어버이날 교회에서 나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노래를 부르면 어르신들이 젊은이 보다 더 운다.
회한이 더 많은 것이다.
살아보면 살아 본 만큼 그런 것 같다.
왜 그럴까
걷기 시작하면 딴 길로 가고
머리 크면 대들고, 꿈을 키우라 열심히
가르치면 잘 알지도 못하며 그런다고
대꾸도 안한다. 밥 굶을까 용돈주면
그 돈 가지고 딴 일하고 부지런히 뒷바라지 하면
부지런히 멀어진다.
자녀를 키우다 보니 그때서야
나의 이 모든 일들이 기억난다.
나만 그런가..나는 그렇다.
주님..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대사는
주님이 저를 볼때 하신 말씀이었네요
부모가 되어보니 제가 불효자입니다.
세상에서 맞아보니 그때야 주님께 돌아옵니다.
고난이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시란
말씀이 진리입니다.
주님..어떻게 나한테 이러실 수 있어요
하는 일들이 제게 정신이 번쩍 들어
주님께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고난이 축복임을 또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만 본질상 진노의 습관은 이제 끊어내게 하시고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는
아슬아슬한 사단의 권세에서
우리의 후대는 말씀 안으로 안으로
그 안에서 안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은혜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