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그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민34:19)

해석
가나안 땅의 지분을 받을 자들 중 이방인이었던 갈렙이 호명되었고, 이는 끝까지 여호와께 순종한 자였다.

느낌
출신이 어디인지, 누구자식인지 중요한 사회에서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선택하셨다.

뒤돌아보면 중요한 순간마다 내 뜻대로 움직였다. 죽쒀서 개줬다며 후회해도 영광은 다른 사람차지였다.
이길수 있는 시험만 주신다고 하셨는데, 돌이켜보면 시험도 아닌, 아무것도 아닌것에 혼자 흥분했다.
그렇게 후회하길 수년째 반복이다.

주님.
아직 잘 모릅니다. 그냥 어렴풋이 주의 뜻을 더듬어봅니다.
지금도 제가 견뎌야하는 상황인지 뒤로 빠져야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냥 잠잠해야 할 것 같아 침묵하지만 감당하기가 조금 버겁습니다.
도와주실것 아니까 견딥니다.
끝까지 감사로 견디면 그때 주님을 만나겠지요.

적용
주님께 감사♡♡♡

이름 밝히기를 원치 않는
다른 사람의 큐티를 제 이름으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