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여호와 앞에서 가서 싸우되
..여호와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서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를 자기 앞에서 쫓아내시고
..여호와 앞에 복종하게 하시기까지 싸우면
.여호와 앞에서나 이스라엘 앞에서나 무죄하여
..여호와 앞에서 너희의 소유가 되리라마는
..여호와께 범죄함이니
너희 죄가 반드시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
(민32:20-23)

해석
전쟁의 주권자이신 여호와

르우벤과 갓 자손은 모세에게
요단동편에 자기들 성읍을 세운 후
요단을 건너 가 이스라엘 자손이
기업을 받기까지 함께 싸우겠다..
그 대신 요단서편 기업은 받지 않겠다
맹세한다. 모세는 그들이 이 맹세를 어겨
여호와 앞에 죄짓지 말라고
여호와 이름을 7번이나 강조한다.
(20절과 23절 사이에 여호와이름을 7번
언급됨.)

느낌
내 삶에 주님이 주인이신가 돌아보라..

여호와 이름을 7번 부른 것과
여호와 이름을 언급한 것과는
분명 다른 것인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 외의 것을
취하겠다는 상황은 분명
예상치 못한 일이었을 것이다.
다윗이 밧세바로 범죄하였을 때에
나단선지자를 통해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삼하12:8)
하나님께서 주시겠다는 땅에 요단 동편은
없었다. 가나안 땅이 부족했을까..

주님말씀에 딴지걸듯 오늘은 의문이 많다.
왜냐하면 내가 나를 알기 때문이다.
어제는 입으로 주님 주님 부르며
내 맘으론 주님 기쁜 일 한다고
굉장히 분주했다. 덤벙대니 당연히
실수투성이인 날이었다.
덤벙대는 것도 죄짓는데에는
보탬이 되는구나..
주님.. 그래도 주님이름을 부를 수 밖에
없습니다.
급하면 외마디로 나오는 오 주여를
수십번 내뱉지만
주님 뜻대로 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그러니 남들도 그럴까 오해합니다.
주님.. 아버지.. 저를 도와주시옵소서

적용
또 한 박자 기다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