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너희가 어찌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낙심하게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건너갈 수 없게 하려 하느냐(민수기32:7)

해석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많은 가축떼를 가졌다.
그들이 요단동편 야셀 땅과 길르앗 땅을 보니 목축할 만한 장소라 그 땅을 차지하고 자신들은 요단을 건너지 않기를 모세에게 청한다. 이에 모세는 그들의 청이 이스라엘 자손을 낙심케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게 만드는 것임을 강조한다.

느낌
하나님은 오늘 내게 하나님으로부터 난 지혜를 구하라 하신다.
공동체를 떠나 생각한다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정확하게 알고 그것을 얻고자하는 그들을 지혜롭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공동체를 생각할 때 그들의 행동은 모세의 말처럼 공동체의 사기를 꺾는 결과를 초래한다.
공동체를 위하지 못하고 나만 생각하다가 부끄러워했던 기억이 여러 번 있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야고보서3:17)"
하늘의 지혜라면 공동체를 생각할 수 있을텐데....
사랑하는 주님!
부끄러워 고개 들 수 없는 일들이 많지만
한편으론 내 수준이 거기까지란 생각도 듭니다.
내가 주님으로 더 자라고 채워져야 감당할 수 있는 영역이라 생각되기도 하고요
주님을 의지합니다.

적용
야고보서3:17 다시 암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