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쳐서 멸하신 땅은 목축할 만한 장소요
당신의 종들에게는 가축이 있나이다
또 이르되 우리가 만일 당신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이 땅을 당신의 종들에게 그들의 소유로 주시고
우리에게 요단 강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
(민32:4-5)

해석
르우벤과 갓지파에게 많은 가축이 있었으니
그들은 요단동편의 목초지가 탐이 났다.
이제 곧 가나안정복을 앞 둔 시점에
자기들은 좋은 땅을 찾았으니
가나안 정복에서 빠지겠다..모세에게 요청했다.

느낌
전체를 생각해라

가끔 잘한다고 하는 것이
전체로 볼때 걸림돌이 될 때가 있다.
다행인 것은 눈치가 생겼다는 것이다.
주님
명분도 좋고 이유도 타당합니다.
목축을 잘하기 위함인데 뭐 그리 큰 잘못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가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있습니다.
그 영향이 선한 영향력이면 좋겠습니다.
잘하려고 하는 것이 모두의 사기를 꺾는 것이라면
차라리 가만히 있는 것이 낫겠지요
차라리 가나안 정복 후에 그 땅을
달라고 했으면 좋았을 것을...
감정이 앞서 일의 순서가 틀린 일이
생각나네요..
저로 한 박자 늦추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분별의 영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기다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