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들을 저주하지도 말고 축복하지도 말라
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은
내가 그대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지 아니하더이까
(민23:25-26)

해석
발락이 발람을 이스라엘의
끝만 보이는 곳으로 장소를 옮겨
이스라엘의 저주를 부탁한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대로
발람의 두번 째 예언을 들은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도 축복도 하지 말라 하고
발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할 수 밖에 없다 말한다.

느낌
악을 도모하는 일에 공을 들이는
두 사람을 보니 안타깝다.
요즘 부쩍 그런 생각이 든다.
사람을 땀 흘리게 하는 원동력이
어쩌면 맺힌 것이거나
중독된 것이거나 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 두 사람은 지금 악한 일에 중독이 되어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악을 이기는 것은
더 큰 악이 아니라 선이다.
그 악을 멈추는 것은 선이신
예수님의 십자가 뿐...
주님..
주님의 사랑이 세상의 허다한 죄를 덮습니다.
흩어짐을 면하게 하자고 쌓는
바벨탑이 헛된 일이었음을 압니다.
하나인 것 처럼 뭉쳤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나뉘었습니다.
사람이 도모하는 일이 그렇습니다.
높아지고 힘세지고 빨라지고에 목마르지
않게 하시고 지극히 작은 것에
제 마음이 머물게 하소서

적용
혹시나..신경 쓰이는 일이 있는데
그 일을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