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모세가 수레와 소를 받아 레위인에게 주었으니
곧 게르손 자손들에게는 그들의 직임대로
수레 둘과 소 네 마리를 주었고
므라리 자손들에게는 그들의 직임대로
수레 넷과 소 여덟 마리를 주고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에게 감독하게 하였으나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의 성소의 직임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더라
(민7:6-9)

해석
성막 세우는 일을 마치자 인구조사를 수행한
이스라엘 각 지파의 우두머리들이
제물을 가져왔다.
하나님께서는 회막을 운반하는 레위인들이
그 제물을 쓰도록 명령하셨고 모세는
아론의 아들 이다말에게 그 일을 수행하도록
명령했다.
소 여섯 마리와 수레12대는
게르손자손에게는 수레 두 대와 소 네 마리,
므라리자손에게는 수레 네 대와 소 여덟 마리를
주고 고핫 자손은 성소기구를 맡아 어깨에
메는 일을 하였기에 주지 않았다.

제물을 구별하여 주님께 드리는 사람,
그 제물을 공평하게 배분하는 사람,
그 제물을 주님 위해 사용하는 사람
모두 합하여 선을 이뤘다.

느낌
무거운 천막과 널판지를 들었다,
세웠다, 옮겼다하는 게르손과 므라리가
왜 우리만 무거운 것 시키느냐
불만했다는 기록이 없다.
왜 수레와 소를 안주냐 고핫이
따졌다는 기록도 아직은 없다.
공평하고 아름답고 질서있는 모습이다.

주일에 찬양대 간식을 나누었다.
몇 사람에게 돌아가지 못했다.
나같은 사람 때문이었다.
간식을 들고 교회 가다가
매번 트집잡는 k대주차장 아저씨 하나
먼저 주었고, 또 지나다가
길에 앉은 술아저씨 주었다.
그러면 내 몫은 챙기지 말았어야 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했는데
고핫자손인 이다말은 자기네 것을 챙기지
않았다.
주님
공평은 인정으로 하는 것이 아니네요.
질서는 제 의도 아닙니다.
12광주리나 남긴 풍성함 곧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내 것을 포기하는 것이 선입니다.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의 율법은, 주의 증거는 주의 교훈은
주의 계명은,주를 경외하는 도..
주님만 옳습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시19:7-10)

적용
말씀 암송하고
다시 공평히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