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눅23:34)

해석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은
하나님께 아뢰었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은
머리를 흔들며 모욕했고,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남은 구원하면서
자기는 구원 못하나..하며 희롱했고,
흉악한 죄를 짓고 십자가에 달린
죄수 중 하나 마저도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며
욕했다.
예수님은 대답하지 않으시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느낌
주님은 나에게 아뢰라 하신다.
오늘은 예수님의 가상칠언이 고백되는
성 금요일이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할 때에도
십자가 대속의 사역을 마칠 때에도
말 같지 않은 사탄의 희롱과 모욕과
가해에도 대답할 필요가 없으셨다.
주님..
그것을 또 잊습니다.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이
모든 어둠권세를 이기신
주님께 있음을 너무 자주 잊어 죄송합니다.
어제도 자기 전 기도를 약속하고
잊었습니다.
제 습관이 문제입니다.
세상을 이기시는 힘은
하늘의 아버지로 부터임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용
자기 전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