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
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리라
(눅21:8-9)

해석
헤롯은 유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
대리석과 금으로 예루살렘 성전을 꾸미고
확장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종교의식만 있고
말씀과 기도가 없이 강도의 소굴이 되어버린
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김없이
무너질 것이라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그때에 어떤 징조가
있을 것인가 물었고 예수님은
거짓이 넘치고 난리와 소요가 있으나
끝은 아니라 말씀하신다.
(성전은 예수님 부활승천 후
BC70년 로마 티투스군대에 의해
완전히 불타 버린다. )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는
거짓을 분별하고
난리와 소요의 소문에 흔들리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한다.

느낌
모든 것이 어렵다.
그런데 끝이 아니라 하신다.
형들에게 미움을 사 미디안 상인들에게 팔려 간
요셉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범사에 형통하다 말씀하셨다.(창39:3)
갈멜산에서 거짓선지자와 싸우던 기개는
어디 가고 이세벨에게 쫓겨 로뎀 나무
아래서 죽기를 자처한 엘리야에게
주님은 말씀하셨다.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칠천이 남아 있다고..
(왕상19:18)
황폐한 땅이 많고 모든 나무가 베임을 당해도
그 땅에 그루터기는 남겨두신다 하셨다.
(사6:12-13)
높은 장대에 매달릴 모르드개가
오히려 바사왕으로 부터 높임을 받았다.
(에8)
인생의 많은 세월을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사울에게 쫓겨 다닌 다윗은 주님께서
마음에 합한 자라 하셨다.(삼상13:14)..
주님...
성경에는 주님과 함께함으로 인해
수많은 역전의 스토리가 있는 것을 봅니다.
끝이나 끝이 아닌 것은
오메가이신 주님이 오셔야
끝이기 때문입니다.
한 챕터가 지난다고 두려워말게 하시고
또 다른 막이 열림을 소망함으로
오직 큰 일은 주님 오시는 일 외에는
없음을 기억하게 하시며 들레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선택과 집중함에
주님으로 평안하게 하소서

적용
내 책임과 의무 점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