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딤후1:14)

해석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께서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고
깨닫게 하고 능력을 주시고
아름다운 것을 지키게 하신다.

느낌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신다.
그래서 세상이 감당 못한다.
그것을 믿으니 다행이다.
영화 어벤저스를 보면 주인공이
갑옷만 입으면 백전백승이다.
그처럼 나도 성령님을 세상과 맞서 싸울
무기장착의 하나쯤으로 생각하는 건 아닐까
할 정 정도로 힘이 잔뜩 들은 나를 볼 때가 있다.
그러나 아니다.
내 몸이 운동을 해 봐도 알고
사람을 대해도 안다.
뻣대면 갑옷이 들어가겠는가...
하물며 내 힘이 잔뜩 들어서
주님은 일하지 않으신다.
주님
주님이 내 안에 내주 하신다고
마치 월세 내라고 요구하듯
주님을 부리려 할 때 제가 깜짝깜짝 놀랍니다.
깨닫게 하시는 주님이 계시니 감사합니다.
힘 빼고 독기 빼고 묵은 것 갈아 엎으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부드러운 마음과 따뜻한 눈을 주시옵소서
섬기는 손과 발이 저도 모르게
보여지게 하시고 오직 입으로는
주님 찬양이 쏟아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님
저로 성령으로 말미암아의 삶이
이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기다리는 것은
마치 지체되는 것 같은 내 마음뿐인 것을..
기다리는 동안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