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욜2:1)

해석
하나님은 거룩한 산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여호와의 날이 임박했다는 경고를
백성들이 듣고 떨게 하라고 명령하신다.

느낌
초등학교 때
공습경보가 울리면 모두 책상 밑으로 들어 가
손으로 눈과 귀를 가리고 엎드리며
훈련받을 때가 있었다. 그 때는
어린 나이에도 정말 전쟁이
이 땅에 일어나지 않게 해 달라는
간절한 염원 같은 것이 있었다.
지금은 북한에서 미사일을 쏴도
핵실험을 해도 나는 눈 하나 깜짝 안한다.
주님..
전쟁과 기근과 난리와 지진이 나도
원인을 조사하고 분석하기는 해도
주께서 종말의 때에 불로 심판하신다
말씀하신 것은 잊고 싶어 합니다.
설마 나는 비껴가리라 믿고 싶습니다.
요엘인들 평화를 선포하는 선지자이고 싶지,
심판을 말하고 싶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나의 본심이 주님께 집중하기 원합니다.
분별의 영을 허락하시고 담대하게 말하고
올바로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엎드립니다. 깨어 기도할 때에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적용
기도하기.
말해야 하는 것은 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