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시편18:1~22절.

관찰:"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편18:1)

해석:나의 형편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개의치 아니하시고 오히려 약하고 어려울 때 내 편이 되어 주시고 사랑하여 주시니 나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느낌:이 시로 쓰여진 말씀을 보노라면 다윗이 심령으로 고백하고 있음을 느낀다. 사도 배드로도 주님의 질문에,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하는 고백을 했었지만 심령의 고백이 아닌 입술의 고백이였다. 오늘 말씀과 같은 심령으로 드리는 고백은 아무 것도 의지할 수 없는 곤고한 중에 드려진 기도의 응답을 받아본 체험이 아니고서는 그 뜻을 잘 모른다. 나는 과테말라에서 완전히 고립된 상태에서, 달랑 밥 공기와 수저와 젓가락을 설거지 하면서 드렸던 내 기도의 응답을 30분도 채 못되어서 받고 나서, 바로 오늘 말씀의 주인공인 다윗의 이런 기분을 느꼈었다. 아! 내 기도를 들으시고 계셨구나! 하는 순간, 정말로 하나님이 계시구나! 하는 마음과, 이제까지 보고 듣고한 하나님에 대한 말씀들이 믿어졌다. 이렇게 은혜를 체험한 나의 심령으로도, 다윗과 같은 심령으로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하는 고백을 이 아침에 드린다.

적용:
*아내가 감기로 고생한다 응원의 문자를 보내겠다.
*주일날 오실 태신자를 위해서 출 퇴근 길에 기도하겠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점심 시간에 5분정도 기도하겠다.

♥주요기도
ㅇ담임목사님을 위하여
ㅇ민족의 장래를 위하여
ㅇ청년부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시간을 정해서 기도로 응원합시다.

ㅇ나라와 민족의 위정자들을 위하여
ㅇ새생명 전도축제를 위하여
ㅇ새생명들이 잘 정착해서 바른 믿음생활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