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시편 3편4절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해석...부르짖으면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

느낌...뜨겁게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던 지난 날의 모습들이 눈에 선하다.
감람산기도원에 정기적으로 온가족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찬양하며 예배하던 그때...
나영이와 민우가 아기였을 때부터 기도의 단을 열심히 쌓으며 산에 오르던 그때가 생각난다.
모두가 귀찮게만 느껴졌던 기도모임은 결국 「기도원에 올라오길 잘했다」라고 말할 정도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는 복되고 귀한 시간이었다.
장인장모님께서 우리 자녀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시며 이끄셨던 그때가 그립다.
그때의 간절한 기도덕분에 오늘까지 무탈하게 순적하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성취하게 해주셨다.
나의 지난날의 삶의 흔적중에서 하나님께 칭찬받을 만큼 가장 잘했던 일은 가족 기도모임에 적극 동참하며 함께 했던 그 10여 년의 시간이었다.
이제는 내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믿음의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
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과 더욱 친밀하게 대화하고 구하고 부르짖어야 함을 새삼 느끼는 아침이다.

적용...
1.외가와 친가의 가족들에게 하나님 주시는 평안을 전하기
2.새생명전도축제와 태신자를 위한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