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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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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제사와 번제에만 몰두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시고 분노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인애를
잃지 말라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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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6장 6절은 암송도 하고
많이 접한 말씀이다.
그런데 아는만큼 행하는가..
시작은 잘 한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뜨거워서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으로
나아가고 싶어서 시작한다.
그런데 내 성향은 머리는 분명히 있었는데
꼬리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주님..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제 마음입니다.
마음없이 거룩한 행사나 예배를
지겨워하시는 분인 것도 압니다.
알면서 행하지 않는 것은
더욱 괘씸죄에 해당합니다.
제 마음이 제 손과 발로, 입으로
주님께 드려지기 원합니다.
주님을 알면
아는 것으로 힘써 살아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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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속에 정해놓고
마음에만 두고 미루어두었던 일이 있습니다.
늦추지 않기를 원합니다.
힘써 행하기를 원하오니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