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여호수아 15장)
16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가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17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함으로 갈렙이 자기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해석...기럇세벨을 쳐서 점령하는 자에게 자신의 딸을 주겠다고 공언한 갈렙과 그것을 점령하고 갈렙의 딸을 아내로 얻은 웃니엘.

느낌...여호수아를 묵상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철저한 순종과 담대한 용기를 배운다.
여호수아와 갈렙의 스토리에 이어 갈렙과 웃니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호수아, 갈렙, 웃니엘로 대표되는 이스라엘의 가나안정복 역사스토리...시사하는 바가 크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시고, 믿고 따르는 백성에게는 성취와 보상이 있고, 이를 거역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백성들에게는 일벌백계로 치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

요즘 브라질 리우에서 올림픽이 한창이다.
오늘도 지난 4년, 아니 올림픽 무대에 오르기까지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인간승리의 드라마가 계속된다.
펜싱의 박상영, 사격의 진종오, 남녀양궁대표팀...
메달을 따지 못한 사람도 그만의 스토리가 있다.
그들의 면면을 보면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온갖 유혹과 어려움을 떨쳐 이겨낸 증인들이다.
고난이 없으면 승리의 면류관도 없는 것이다.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예수님을 꼭 붙잡고 여호수아의 담대한 용기와 긍정의 마인드를 배우고, 웃니엘처럼 적극적인 용기와 담대한 믿음을 배워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적용...내안에 있는 불신의 마음을 떨쳐버리고,
순종하는 마음과 적극적인 마인드를 갖기로 다짐하며 결단하는 묵상의 시간 갖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