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느헤미야 12:43
이 날에 무리가 큰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 아이도 즐거워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

해석
한 마음 한 뜻으로
온 백성이 성벽 재건의 역사를
52일 만에 마쳤다.
성벽을 세운 후
느헤미야는 백성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공동체의 문제를 말씀으로 해결한 후
예루살렘에 지도자를 세운다.
백성의 계보를 파악하여
각각 거주할 곳을 정한 후
학사 에스라와 영적지도자들이
말씀을 전하며 그 뜻을 해석해 준다.
온 백성은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로
기뻐하며 주님을 송축한다.
지나 온 세월 조상과 자신들의
죄를 기억하며 그럼에도 변함없으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헌신을 다짐한 후
정결한 예배자들을 세운 후
하나님께 성벽봉헌식을 드린다.
그 봉헌의 날에
하나님이 주신 기쁨으로
제사장들도 기뻐하고
지도자들도 기뻐하고
어른도 어린이도 기뻐하고
온 백성이 기뻐하였다.

느낌
6월의 큐티책을 앞쪽부터 살펴
느헤미야서를 읽으니 결론은
예배가 회복되면 모두가 기쁘다는 것이다.
기쁘지 않을 일이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신 목적도
우리로 주님을 찬송하도록 하기 위함이시다.
(사43:21)
어른 아이 모두가
주님이 주신 기쁨으로 즐거워하고
즐거워하고 즐거워하였다.

어렸을 때에 소풍가며 친구가 싸온
도시락을 보며 신기하다..생각한 적이 있었다.
밥 한 가운데에 왕점처럼 박혀있는
매실 한 조각이 밥이 쉬는 걸
예방한다는 것이다.
우리 삶도 그렇지 않을까..
우리가 죄로 물들지 않으려면
내 마음의 중심으로 부터
예배가 회복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혹 불행하다 생각하는 것은
주님을 경외함이 없기 때문이다.
주님
주님이 주신 즐거움으로
기뻐하고 기뻐하며 기뻐하기 원합니다.

적용
기쁨의 찬양 부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