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느헤미야 9:31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을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해석
성벽재건의 역사가 끝나고
초막절의 절기를 지내며
지도자부터 시작하여
회개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
오늘은 레위인들의 회개이다.
주께서 베푸신 은혜를
망각하고,
죄를 짓고,
환난받고,
용서 빌고,
또 구원 받고의 반복된 죄 역사를
회개하는 장면이다.
그렇게 수 없이
등지고 돌아 선 백성을 다시 돌아보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끔찍이도 사랑하셔서
우리를 완전히 멸망시키지도
버리지도 않으셨다..고
고백하고 있다.

느낌
영어성경을 찾아봤다.
abandon=
책임지지 않고 버린다의 뜻이다.
(But in your great mercy
you did not put an end to them
or abandon them)
곧 하나님의 크신 긍휼은
오늘 묵상에세이 말씀 처럼
끝까지 책임지시는 사랑이시다.
오랫동안 타고 정들은 차가 있었다.
내 발이 되어주었던 그 차를 팔아 버리며
살짝 눈물이 날뻔 했다.
내가 만들지도 않았고
생명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하물며 우리는 주께서 빚으시고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불꽃 같은 눈동자로 살피시는 주님의 사랑하는 자녀아닌가..
알파요 오메가의 하나님은
세상을 시작하시고 세상을 마치시는 분이시다.
주의 사랑은
나를 만드셨고, 나와 함께 하시며,
반드시 주의 거룩에 참여하도록
끝까지 책임지신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아멘
주님
고장나면 버리는 무생물도
버릴 때엔 마음이 그렇습니다.
하물며 나를 지으신 이가
나의 아버지이신데
나 하나 책임지지 못하실 분으로
내가 속 썩이면 버릴까 의심하고
과연 내 아버지가 맞을까 조바심 내고
내 기도를 듣기는 하실까 원망하고
돌아섭니다.
주의 크신 긍휼을 의지합니다.
구하면 들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구하면 이미 얻은 줄 믿습니다.
그 믿음이 제 삶을 온전히 사로잡게 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말씀 의지하여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