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마태복음 26장
74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해석...닭이 울기전 예수님을 세번 부인한 것을 깨닫고 울부짖는 제자 베드로.

느낌...여수님께서는 베드로의 마음을 아시고 예고를 하셨다.
"너는 나를 세번 부인할 것이다."라고...
닭이 울고 나서 깨달은 베드로의 심정은 어땠을까?
아니라고,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절규했을 베드로...
얼마나 자신이 비참했을까?
1등 제자라고 어깨에 힘주던 수제자...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을 보고
진정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그러한 상황이 온다면 나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베드로처럼 부인하지 않을 수 있을까?
솔직히, 자신없다.
하나님...고난주간 첫날 베드로를 통해 나의 연약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부족함 투성이인 제자신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선하고 복된길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진정한 제자의 삶을 생각하고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회개하며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