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저희가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전파하니라 34 바리새인들은 가로되 저가 귀신의 왕을 빙자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마태9:31,34)

해석:열정과 긍휼과 체험이 있는 자와, 지식과 의식으로 믿는 자의 차이.

느낌:말씀을 보면서 31절 34절 말씀이 아주 대조적임을 묵상하게 합니다. 고침을 받은 두 사람의 맹인은 얼마나 좋았을까!! 주님의 엄한 명령에도 불구하고 주체할 수 없는 환희를 감출 수 없어 온 동네에 예수님을 자랑하고, 바리세인들은 비꼬며 오히려 주님의 행하신 기적을 눈으로 보고서도 깍아 내리고 있다. 나는 체험을 했으나 체험주의 자가 아니다 다만 본문을 통해서 깨닫는 것은 이 체험 또한 열정이 있는 자에게만 허락됨도 알았다 적당한 거리에서 믿는 의식을 행하며 자기의 지식으로 판단이나 하고 있으면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남에게도 영향을 주지 못함을, 본문의 고침을 받은 맹인과 바리세인의 행위에서 극명하게 보여주시고 있다. 본문에서 보듯 열정은 막을 수도 없기 때문에 주님의 일에는 이런 자가 필요 하시단다. 주님께서는 "내가 여기에 있나이다 나를 사용하소서" 하는 대답을 이 말씀을 통하여 오늘 아침에 나에게 원하고 계신다.

적용:
*주님의 전을 사랑하는 일이 열정의 시작이다.
*모이기 힘쓰는 일이 열정의 시작이다.
*남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 일이 긍휼의 시작이다.
♥이런 일 들을 내가 잘해 낼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인도 하소서 이렇게 기도 했다.

♥추위도 굴하시지 않고 열심으로 전도하실 빌립 전도대원을 응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