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묵상

관찰...마태복음1장2절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고

해석...
아브라함부터 시작된 예수의 족보

느낌...
마태복음 1장을 여러번 보았지만 오늘 아침 새벽기도회에서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아브라함부터 시작된 족장들의 면면을 다시보게 되어 새롭게 다가온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순종의 사람 이삭, 고난의 사람 야곱, 형통의 사람 요셉...

특히 요셉이 형통의 사람이라는 것을, 형통은 결과적으로 형성된 모습이 아닌, 그 과정에 하나님의 함께하심임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흔히들 만사형통이라는 말을 자주 하게되고 듣게 된다. 대개 형통이라는 말은 결과적으로 좋게 되었을때만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셨고, 그 사실을 알고 있다면 그것은 이미 형통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형통의 삶을 살고 있는가?
계속되는 고난과 역경속에서 언제쯤 해방될 수 있을까? 스스로 묻고 기도하지만 답답한 마음이 컸었는데 오늘 형통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보니 이미 나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형통의 복을 누리고 있었음을 고백하게 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셨는데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저 나와 함께 해 달라는 기도만 했었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믿음 부족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이미 나의 삶이 형통의 복을 받아 누리는 삶이었음을 고백하고 감사의 기도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