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그들이 이런 일을 당할 것은 교만하여 스스로 커서 만군의 여호와의 백성을 훼방함이니라."(스바냐2:10)

해석:기록된 대로 멸절을 당할 것은 그들이 교만하여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내 백성을 잘못가게 하고 없신 여겼음이라.

느낌: 이 말씀이 나에게 주신 의미는, 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쓴 뿌리 같은, 말씀과 믿음 생활을 방해하는 세력으로 묵상이 됩니다. 이 세력이 믿지않은 무리들에게 있다면 아버지께서 신경도 쓰시지 않으실 겁니다만, 알곡인 자기 백성의 밭에 있다면 주인인 아버지께서 어찌 보시고만 계시겠는가? 당장에 뽑아서 말려 죽이심이 지극히 마땅하다. 그런데 자세히 말씀을 보면 이 일을 때가 되니 아버지께서 하시고 계신다. 나에게도 남에게 말하지 못하는 쓴 뿌리가 있었다 알고는 있지만 내 노력과 힘으로는 뽑아낼 수 없는 내 삶과 붙어있어서 까탈스런 그런 쓴 뿌리가 있었다. 그래서 간절히 기도하기를 약2년이 지난 최근에 응답하셔서 뽑아 주셨다 내 안해가 묻길래 사실대로 말해 주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다. 아버지는 자기 자녀를 괴롭히는 세력은 기도로 아뢰면 들어주심을 보면서 이 말씀을 묵상하니 훤히 보입니다.


적용:
*쓴 뿌리 내가 뽑지 못한다 맡기자.
*쓴 뿌리 제거는 기도가 제일이다.
♥깨어 있자 쓰고 단지도 깨어 있어야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