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여호와께서 지으신 것이라".(잠언20:12)

해석:여호와께서 보는 눈을, 듣는 귀를 만드심은 만드신 이를 눈으로 보게 하시고 그의 음성을 듣게 하시기 위함이라.

느낌:젊은 시절 사업을 할때면 돈 되는 정보, 신문을 보아도 방송을 들어도 사람을 만나도, 온통 머리속에 그 생각 이었다 그러다가 그걸 다 억지로 비우게 하시더니 이제는 말씀을 본다. 내가 하나님이 계시구나 하고 마음으로 느껴지는 순간 세상이 달리 보였다, 가장 뭉클했던 기억은 벼랑 끝에서 잡초 한 폭이 열매를 맺어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은혜 받았는지 모른다 그 전에는 고급 자동차 좋은 집 이쁜 여자 뭐 이런 것들이 보여었는데, 한 폭의 잡초가 오직 하늘만 쳐다보며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 하며 맡긴 결과 아버지는 열매를 맺게하시고 영글게 하심이 내눈에 보였읍니다. 새벽에 기도하고 나오면 참새 떼들이 합심해서 통성으로 기도하는 소리도 이 귀로 들립니다.
아버지는 나를 이렇게 변화시켰읍니다. 이제 걸음마 단계지만 이렇게 다른 아버지의 세계를 가끔 보게하시고 듣게 하십니다.

적용:
*오늘 아침에도 음성 듣게 해달라고 간절히 구했읍니다. 이제 말하는 기도 보다 듣는 기도가 나에게 요구되시나 봅니다. 잘 듣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