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그들이 여기에서 크게 가증한 일을 행하여 나로 내 성소를 멀리 떠나게 하였느니라".(에스겔8:6)

해석:하나님만을 예배하며 찬송하며 경배드리기 위한 성소가 세상과 구별되지 못하고 인간의 욕망을 추구하며 그 욕망을 비는 곳으로 전락하자 하나님이 멀리 떠나시겠다 하신다.

느낌: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성스럽다는 말, 즉 성소는 무슨 의미 일까를 먼저 생각해 봅니다. "거록하다, 성스럽다" 많이듣고 익숙한 말들이다. 나는 한때 이 말들이 점잔코 말도 조용히 하고 발걸음도 소위 양반처럼 걷고 웃 매무새도 단정히 하고 뭐~~~ 이런것 인줄로 알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말씀을 많이 읽으면서 말씀에 비추어 정립된 이 말의 의미를 바로 알았다. 성스럽고, 거룩함은, 구별됨을 뜻함을 알았읍니다. 무엇과 구별되느냐 하면 세상과 구별됨을 말한다.
따라서 성소는 세상과는 구별되야 한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는 세상적인 일을 그것도 소위 리더 라고 말하는 장로 예배자들이 구별도 못하고 구별되어야 마땅할 주님의 전에서 버젖히, 은밀히 행하고 있음을 하나님 눈에는 보이며 그것 때문에 역겨워서 자기의 집을 떠나시겠단다.
성도도 구별된 자들이다 구별된 자는 구별된 말씀만을 좇아 가야한다. 다른 것은 세상 것이며 세상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우상들이다.

적용:내 마음에도 우상이 있다.
*오늘 하루 하나 하나 점검하며 내려놓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