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에배소서5:30)

해석:자기 자신을 위해서 입히고 먹이고 닦고 바르고 하는것 처럼 아내에게도 지극한 정성으로 대하고 아내도 남편을 마음으로 존중하라.

느낌:이 말씀을 보면서 예나 지금이나 얼마나 쉬운 일이 아니기에 이렇게까지 기록하고 있을까 한번 생각해본다. 어제 휴대폰을 확인해 보니 안해에게서 전화가 온 기록이 있다 전화를 했더니 지갑을 잊어버려 카드분실 신고를 하란다. 순간 열이 받혀서 당신이 알아서 신고 하든말든 하라고 끊었다 도대체 정신 머리를 어디에두고 다니길래 하는 왕 짜증!!!카드회사 번호를 알려고 114번을 눌렀더니 뭐~SK텔레콤 이라나? 그래 잘못걸었나 싶어 다시 잘 보고 했는데도 또 그 곳이 나온다 아니 이게 뭐여~!!! 하는 수 없이 카드회사 번호 톡으로 보내라고 카톡으로 받아 신고를 마치고 집에 도착해보니 안해는 안해대로 미치겠단다 마을 버스에서 내려 분명히 찍고 내리면서 가방에 넣었는데 없으니...그 뒤로는 전혀 정신이 없단다 우리 부부는 벌써 이 나이가 되버렸다 나는 114 이용도 제대로 못하고 안해는 지갑체 잊어비리고 내 마음에 짠 하디 짠 한 마음이 들었읍니다 그래도 서방 잊어버리지 않음 만 해도 감사합니다 그런 안해를 내 몸처럼 사랑 하겠읍니다 왕 짜증 내는 대신에 주님은 이런 나와 안해를 선물로 주어 서로 허물만 보지말고 사랑 하라하신다 차~~암 어려운 말씀하신다. 주님의 말씀이니 오늘 아침 "아멘"으로 받습니다.

적용:내 소유가 아니다.
*장점 만 보자.
*프로포즈 했을 때를 생각하자.
*사랑 한다고 오늘 전화 한통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