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주를 기쁘시게 한 것이 무엇인가 시험해보라".(에배소서5:10)

해석:주님이 우리의 무엇으로 인해 기뻐하실지 생각해보고 행해보라.

느낌:이 말씀을 보면서 다른 모든 말씀보다 이 구절이 마음에 와 닿는다. 느즈막에 직장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모든 환경이 죄로 가득한 곳에서 살고 있음을 절실히 보고 느끼며 산다.
특히 성적인 문란을 보면서 전혀 죄 의식도 없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풍토속에 그래도 오늘 이시간 까지는 휩쓸리지 않게 하심을 감사할 뿐이다. 이런 환경에 있다보면 남들 다 하는데 나도 한번 해 볼까 하는 마음 앞에, 또 관심을 갖고 접근하는 이성앞에 나를 지켜 내기가 쉽지가 않다. 다행스럽게도 관심이 그 쪽으로 쏠릴 때면 저에게는 말씀이 브레이크 역활을 하는데 이 브레이크도 계속되는 관심은 집착이되고 그 집착은 말씀을 이겨버린다. 모든 죄가 이와같이 똑~같다고 생각한다 이 생각을 하면서 오늘 말씀을 대하니, 내가 노력해서 이길 수 있는 힘은 내게 없음을 너무도 잘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일이 과연 무엇일까?
내 힘으로 이겨내면서 아버지 내가 이겼읍니다 하고 환호하는 내 모습일까!!!!그 환호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여기까지 묵상하다가 이 구절을 붙잡습니다. 어처피 이 세상 모든 일 들은 내 의지대로 내가 할 수 가 없다는 것!,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힘들고 무거운 짐 다 내게로 가지고 오라"는 말씀을 묵상으로 생각하게 하십니다. 제일 쉽고 확실하고 아버지를 기쁘시게하는 맡김!!!!
저는 오늘도 아버지께 맡기고 일터로 갑니다.

적용:감사 하자
*맡기면 해주신 분이 계신다.
*맡기고 가볍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