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므낫세의 꾐을 받고 악을 행한것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여러 민족보다 더 심하였더라".(21:9)

해석:왕 므낫세가 앞장을 서서 이스라엘 민족을 하나님이 죄 때문에 응징했던 이방 민족보다 더 악한 길로 끌고 갔더라.

느낌:왜 나이 어린 므낫세가 이렇게 악할까?....풀기 어려운 부분이였읍니다. 아침에 담임 목사님이 말씀 하시네요. 아버지인 히스기야를 떼놓고는 생각 할 수 없다고, 저도 꽤 깊이 이 문제를 묵상 했읍니다. 저 역시 히스기야의 말년의 믿음에 초점을 맞추어 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물이기 때문에 상대의 마음을 간파하는 능력도 약간은 있읍니다.
므낫세는 히스기야가 생명을 연장받은 후에 햅시바라는 여인을 통해서 출생했읍니다. 이때 히스기야 마음 속에는 과연 말씀이 있었을까? 있었다면 오늘 말씀과 같이 므낫세가 악해 질 수 있을까? 저는 모양은 있었다고 봅니다. 모양만 있는 믿음의 모습을 므낫세는 보고 자랍니다. 모양만 있는 모습은 우상과 똑 같읍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 할 수 있는 모든 우상을 다 만들고 심지어는 여호와의 전에도 우상을 같이 모십니다. 마음에 말씀이 없고 모양만 있기에, 많은 백성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 많은 모양을 만듭니다. 마음에 말씀의 잣대가 없고 교인의 모양만 있으면 금새 알아봅니다. 모양만 있군 칫!!! 별것 아니네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평가 합니다.
나는 과연 내 마음속에 말씀이 있음이 보이는가?....솔직히 한번 점검하는 하루가 되고십읍니다.

적용:말씀으로 채우자.
*매일 큐티하고 서로 나누자.
*말씀 매일 보자. 밥 먹듯이.
*말씀만이 나의 격을 결정한다.
*어제 약속대로 이사야 다 읽었읍니다. 오늘도 10장 이상 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