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히스기야가 이에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을 다 주었고".(왕하18:15)

해석:성전과 왕궁에 있는 금과 은을 다 앗수르 왕에게 바쳤다.

느낌:어제 말씀에서는 온갖 칭찬을 다 받은 히스기야왕! 오늘 말씀에서는 그 믿음이 어디갔냐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맥없이 세상 힘 앞에 타협하고 만다. 그런 모습을 기록 하시며 묵상하시게 하신다. 저는 크게 두 가지로 묵상이 되었지만 오늘은 "누리는 믿음" 에 대해서만 목상합니다. 믿음이 자라면 주일 지키고 십일조 정확히 드려지고 말씀을 가까이 하며 은혜받고 묵상하며 나누고 그런 중에 받은 은혜로 눈물도 흘리고 은근히 믿음 자랑도 하고, 사실 이 단계 까지도 쉽게 갈 수 가 없는데, 여기까지 어렵게 도달한 내가 , 메널리즘과 이 정도면 남 보다는 잘 믿지 하는 율법 으로서의 자기 도취에 쉽게 빠진다. 이 믿음에는 오늘 말씀 처럼 내 힘으로 도저히 건널 수 없는 홍해 바다 앞에서 좌절해 버린다. 오늘 히스기야가 바로 이런 모습으로 서있다. 이것이 "지키는 믿음의 한계 점" 이다. 그럼 다윗의 믿음을 한번 보자, 골이앗을 맞아 싸우려고 나갈 때 사울 왕 앞에서 이제까지 목동으로서 사나운 짐승을 만났을 때 여호와 이름으로 이리이리 싸웠다고 말하며 하물며 저 할래받지도 못한 불레셋 사람이니이까!!!
여기에 핵심이 있다. 생활 속에서 말씀으로 승리한 경험(체험)이 믿음을 한단계 UP 시킨다. 생활속에서 사소한 일에서 부터 큰 일까지 말씀으로 이겨본 자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여호와를 바로 찾지만 그런 훈련이 되어있지 않았으면 말씀 따로 믿음 따로 아무 힘이 없는 자기만족의 여호와로만 남는다. 나는 체험 주위의 신앙인은 아니다. 그러나 생활속에서 이런 크고 작은 체험과 말씀이 조화되어 힘을 얻고 그 힘이 또 믿음을 키우고 이렇게 상호호환 작용으로 성경말씀이 마음으로 믿어지며 이 믿어진 말씀으로 내 앞에 일어난 크고 작은 일 들을 주님이 해결해 주심을 보며 기뻐하며 감사하며 사는 삶을 "누리는 믿음의 삶" 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 이런 자를 세상은 이기지 못한다. 저는 이런 자의 자리에 서고 싶읍니다.

전용:생활 속에서,
*이동 중에 갑자기 설사가 났을때.
*매사에 주님을 불러 보자.
*성경 말씀은 장애물을 베는 칼 이다. 많이 읽어야 할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