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열왕기하 16 : 10 ~ 20

관찰)
18절- 앗수르 왕을 두려워하여

해석)
아하스 왕은 앗수르 왕을 두려워하여 그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먼저 앗수르의 제단 구조 양식대로 제단을 만들어 여호와의 정하신 제사법을 따르지 않는 죄를 저지른다.

느낌)
제자훈련으로 수요성령기도회로 큐티나눔으로 전과는 다른 일상으로 센터 친구들에게는 아쉬움으로 . 시간을 내주지 못해 미안함(?)이 있다.
예전같으면 온 종일 세상에 파묻혀 살았을 나인데...
말로는 하나님이 나의 창조주, 아버지, 든든한 빽 뭐 이런저런 근사한 형용사를 갖다 붙이면서 실제로 세상의 삶 가운데 하나님은 늘 뒷전이고 문간방 신세였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세상에 속했던 나를 내려놓으니 요즘 내 생활이 전과는 많이 달라지고 평안함도, 이해해보려는 마음도 생겼다.
불면증으로 잠 못 이루던 날이 언제였는지 모르게 많은 잠도 주신다. ㅎ
세상에서 내가 뒷전이 될까 그 자리에 내가 끼지 못할까 염려하고 전전긍긍하던 못난이가 아닌 오직 성령의 소욕이 육신의 소욕을 이기는 사람으로 거듭나야함을 다시 깨닫게 하신다.
"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 3:16-17)
하나님의 성전 곧 내 몸괴 맘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예배, 말씀 묵상, 기도하기를 전심으로 해야함을 알게하신다.
주님 감사합니다.

적용)
* 성령충만한 자리로 나가기
* 내 속에 하나님을 1순위에 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