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 갑옷 입은 자가 갑옷 벗은 자 같이 자랑하지 못할 것이라(왕상20:11)

해석 : 아합의 비굴한 태도로 벤하닷의 교만과 오만이 커져 지나친 요구를 하므로 장로와 백성들이 분노하여 거절할것을 요구함.
이에 전쟁의 승패는 겨루어봐야 안다며 전쟁 할 것을 결정함

느낌 : 하나님은 오만한 강자를 물리치신다고하셨는데… 보잘것없는 권력으로 남에게 못살게 굴거나 이익을 취하는 기사를 볼때마다 저건 참 나쁜짓이다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면서 나를 바라본다. 내가 남보다 쬐금 더 가진것으로 남을 무시하고 힘들게 했던 것은 없는지…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안정되게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만, 나만 생각하고 이웃을 돌아보는데는소홀함은 없었는지…
그러고 보니 나름대로 착하게 살았다는 생각을 했지만 참 많은 것을 소홀히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 또한 나만 생각하는 교만과 오만의 발로이리라..
역시나 믿음과 기도가 부족한 탓이리라..
마음 다시 부여잡고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뜻에 따라 열심히 전파하고 봉사하고 주신사명으로 사는 겸손한 자세이길 다짐한다.
항상 나를 깨우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오늘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도록 기도한다.

적용 : 매일아침 일어나면서 감사로 시작하게 하소서.
감사와 찬양이 입에 머물게 하소서
충성과 봉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