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파워~

관찰:"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돌아오고 살아난지라".(왕상17장22절)

해석:믿음으로 부르짖는 기도는 주님이 듣고 계신다.

느낌:어제에 이어 오늘도 약8년전 저의 이야기를 써보겠읍니다. 기도를 어떨 때 하며 그 위력이 어떻했는지 실 생활에서 적용한 일 입니다. 고객중에 미와 재력을 두루 갖추고 있는 28세의 Janet 이란 딸 아이 셋을 키우는 아주멋진 금발의 여인이 하루는 제가 성경말씀을 읽고 있는데 제 책상으로 오더니 내 팔에 자기의 얼굴을 살포시 대면서 나를 너무 좋아하니 자기의 사랑을 받아줄 수 있느냐고 얼굴이 빨개지며서 쳐다봅니다. 어떨결에 오케이! 참 잔잔한 호수위에 태풍이 몰아치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싫지는 않았읍니다. 아내는 저 멀리 한국에 있고 내 피는 펄펄 끓고 있는, 내 깐에는 나도 그런대로 멋있다 자부하며 살고 있던터라 거리낌이 아무것도 없는 그야말로 맘만 먹으면 로맨스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왔지요. 다행스럽게도 그때 저는 성령이 충만해 있던 참이라 이번에는 이 성령님이 택클을 겁니다. 말씀에 뭐라고 쓰여있지? 간음 하라고? 말라고! 제가 여기서 육신의 정욕으로 지고 있는 내 자신을 보았읍니다. 차라리 주님을 위해서 총알 받이가 되게 하시지 왜 하필 제일 약한 부분을 건드려서 이리도 고민되게 하시는고 내 마음은 그녀 에게로 가고있고 그 마음속을 지키시는 성령님은 말씀을 상기 시키면서 가서는 아니된다고 하시고 육신의 정욕이 얼마나 무시무시 한 것도 알았읍니다 말로는 생각으로는 내 의지로 마치, 베드로의 호언 처럼 능히 이기고 말고요, 그러나 현실은 택도 없었읍니다. 성령께서 기도해보라 말씀하십니다. 저는 이 일을 아주 있는그대로 내 마음의 상태 그대로를 주님께 기도했읍니다. 그리고 속 보이게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시면 그 여인을 취해도 주님께서 주시는 것으로 생각하며 감사히? 받겠다고 까지 했지요. 일 주일이면 2ㅡ3번 왔었는데 발 걸음이 없읍니다 어? 1달~두달 발걸음이 없읍니다. 약 반년이 지나서 보고 싶기도 하고 근황도 묻고 하려는 참이였는데 그녀의 조카가 한번은 왔아요.
하는말, 미국으로 이사갔데요! 저는 이말을 듣는 순간 아!
내 하나님! 내기도를 들의셨구나, 하고 기쁘면서도 어쉬움이 있었읍니다. 여기서 기도의 능력을 다시한번 체험 했으며 또 한 가지는 아버지는 내 마음의 다음 수 까지도 다 읽으시고 아예 손을 뻗어도 닫지않는 곳으로 그녀를 보내셨읍니다. 막 막한 일, 어려운 일, 황당한 일 당하면 기도부터 합니다.
내가 기도하는 소리 꼭 들어주시니, 시시콜콜 모든것 다 말씀 드립니다. 그래서 저를 항상 이뻐 하십니다. 기도 하지않고 말씀 잘 지킨다는 것, 거짓 됨도 압니다.

적용:듣고 계신다.
*고민하지 말고 기도하자.
*말씀대로 주님은 계신다.
*시시콜콜 다 아뢰자.
*체험으로는 못 이긴다.

♥교회학교 새생명전도 축제Dㅡ24일.
기도해 주세요 주님이 일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