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그 후에는 죽으리라".(왕상17장12절)

해석:어려운 상황 앞에서 어찌할 바도 알지 못하고 아무런 희망도 없어 보이지만 그때도 주님은 미리 와 계신다.

느낌:말씀속에 내 이름 석자만 씌여 있어도 보고 또 보고 하는데 내 이야기가 씌여 있다면, 오늘 이 말씀은 저의 이야기 입니다. 이 말씀을 대하면 족히 한 두어 시간은 써야하는데 여건상 다 쓸 수 없어 아쉽네요. 이제 아무런 희망도 버틸 힘도 남아있는 돈도 쌀도 마실 물 기댈 곳도 더이상 없다. 딱 한가지 죽어야지! 그래서 죽자 권총에 한발을 장전하고 가만히 누워 생각해 봅니다. 내가 이렇게 된 원인이나 알고가자. 곰곰히 더듬어 봅니다. 정말 이상한 일은 이제 죽자 생각하니 그렇게 맘이 편했지요 시시하게 유언장 그딴것 생각도 나지않고 처 자식도 생각나지 않고 다만 내 엄니에게 미안한 마음이 마음에 걸렸읍니다. 사워 하고 조용히 누워서 지난 세월과 한 조목 한 조목씩 적어봅니다. 실패한 원인, 딴 여인이 있였냐? 노! 술 독에 빠졌냐? 노! 마약에 취했냐? 노! 열심이 없었냐? 노! 그러면 도대체 뭐냐?......염병할 운명이란 말인가? 그럼 그 운명은 누가 주관하지?
내가 잊고 있었던 주님이 떠오릅니다. 책 꽂이에 먼지께께 묵은 성경책! 그걸 내 손에 들고 한없이 울었읍니다. 오늘 말씀처럼 은혜가 이제 눈으로 보이기 시작하고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신 일들이,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멋진 멘토 "신 동훈" 집사님을 보냅니다. 그 이후의 은혜의 일들은 차차 소개할 기회가 있겠지요.
내가 괴롭고 힘들 때 주님은 먼져 와 계셨읍니다! 오늘 말씀 엘리야에게 사르밧 과부에게도 먼저 와 계심같이.....

적용:미리와 계신다.
*순종하면 보인다.
*말씀 들을때 보인다.
*쿠티 속에서 보인다.
*보이면 환희만 있다.
*스스로 죽지 마라.

♥교회학교 새생명전도축제Dㅡ25일.
기도해 주세요!